세포라+출입국면세 쓰다


밤비행기에 장시간 공복에 30도 넘는 더위에 정신 못 차리고 있었는데 첨 가본 쇼핑몰 입구에서 여러갈래길 중에서도 한 번도 안 헤매고 세포라를 찾아 들어갔다. 그리고 정신이 팍 들었음.
그래도 아직은 코덕인가봐.... 

매장에 들어가면서 통장요장들(원랜 통장요정인데 친구가 급하게 쓰면서 오타를 낸게 마음에 들어서 통장요장들이라고 부르고 있다) "나 세포라 들어간다!!" "나 이거 살거야!!" 등등 자랑 반 구조요청 반을 외쳤으나, 통장요장이 넌 너무 멀리 있어서 말 안통할 거라고 사라고 허락해줘서 사올 수 있었다(응??!)







먼저 찾은 건 Fenty. 홈페이지 가 보니까 150달러 이상이면 무료배송을 해 준다지만, 실물이 궁금하니까.
내가 산 건 Killawatt 메탈문하고 걸넥스트도어/쉭프릭 이렇게 두 개만 샀다. 사진 찍고 나니까 너무 평범한 것 같음...




매장에 이렇게 테스터가 진열되어 있었는데, 왼쪽서 4번째에 있는 민머니/허슬러베이비도 팬 색으로는 괜찮아 보여서 손등에 그었더니 금동불상이 될 것 같아서 내려놨었다.




그리고 고민하다가 안 사온 트로피와이프(거울 속 색감이 더 잘잡혔음;;) 실물과,




깜빡하고 사진도 못 찍은 스킨스틱 중에 Confetti.
내가 보기에 이쁜 건 남들 보기에도 이쁜건지 매장에 재고가 없어서 못샀다 11111





다음은 베카!!!
사실 이 브랜드는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파산의 신과 임윤님의 추천브랜드여서 위시리스트에 담고 있었다. 
내가 산 건 문스톤하고 프리즈마틱 아메시스트






파산의 신 께서 친절히 설명하신 글에서 은은한걸 원하면 문스톤을, 좀 티나도 진주광을 원하면 펄을 고르라고 해서 난 펄 사야지 했고, 손등에 테스터를 그어봤을 때도 괜찮아서 사려고 했는데, 서랍안에 재고가 없었다. (재고가 없어서 못 샀다22222) 대신 문스톤이 테스터는 없고 재고가 있었음. 옆에 있는 크림 하이라이터 문스톤으로 이런 색이겠지 싶어서 샀고, 프리즈마틱 아메시스트는 케이스도 다른 색으로 윗칸에 따로 전시되어 있길래 사 봤음.







출국 며칠전에 안그래도 클라리소닉이 고장났길래 면세찬스에 샀다면서 통장요장들에게 보고를 했더니 안 쓴다면서 자기껄 사라고 해서 사기로 하고 출국 당일날에 면세품 주문취소를 해서 실제로 출국 때 면세에서 산 건 스틸라 키튼카르마 하나. 기본 할인에 적립금을 퍼부어서 1.27만원만 썼는데도 통장요장들이 칭찬을 안 해 줬다..............





붙일 짐을 줄이려고 액체류도 얼마 안 챙겨갔고, 출국편에서도 안 샀고, 세포라에서도 참고, 귀국편 면세에서 록시땅 핸드크림이나 사려고했는데 갖고있는 현지돈으로는 어림도 없어서 현지돈으로는 과자와 사탕을 사고, 몇개월전에 트위터에서 면세에만 있다는 고급스러운 복숭아 향 D&G 3 L'Imperatrice가 눈에 보이길래 사 와 봤다. 오뜨뚜왈렛 치고는 향도 오래 남는 거 같고 알콜향 같은 잔향도 안 나고 좋다. 또 면세에서 보이면 사야겠다~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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